텍사스 운전면허 발급
기한이 있고, 예약이 밀립니다. 서류보다 예약을 먼저 잡는 게 요령입니다.
기한이 있습니다
텍사스에 거주를 시작한 신규 거주자는 정해진 기간 안에 텍사스 운전면허로 전환해야 합니다. 차량 등록 기한과는 별개이며, 차량 등록 쪽이 더 짧습니다. 두 기한이 다르다는 점을 놓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확한 현재 기한은 위 DPS "New to Texas"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규정이 바뀌는 항목입니다.
순서를 거꾸로 잡으세요
보통은 서류를 다 모은 다음 예약을 잡으려 합니다. 오스틴에서는 반대로 해야 합니다.
오스틴 도심의 DPS 사무소는 예약이 몇 주에서 그 이상 밀립니다. 서류를 다 모으고 나서 예약을 잡으면, 서류를 들고 몇 주를 기다리게 됩니다. 기한이 걸린 절차인데 말이죠.
가장 쓸모 있는 요령
예약 시스템에서 오스틴 외곽 사무소를 함께 검색하세요. 조금 떨어진 소도시 사무소는 훨씬 빨리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왕복 한두 시간을 쓰더라도 몇 주를 아낍니다. 또 예약 시스템은 취소분이 수시로 풀리므로, 이른 아침에 다시 들어가 보면 빈자리가 보이곤 합니다.
준비물
DPS는 서류가 하나라도 빠지면 그날 처리해 주지 않습니다. 목록을 그대로 확인하세요.
| 구분 | 내용 |
|---|---|
| 신원 증빙 | 여권 (비자와 함께) |
| 체류 자격 | I-94, 그리고 신분에 따른 서류 (I-797, I-20, DS-2019 등) |
| SSN | 카드 실물 또는 SSN이 표시된 서류 |
| 텍사스 주소 증빙 2종 | 유틸리티 청구서, 임대 계약서, 은행 명세서, 보험 증서 등 |
| 차량 관련 | 본인 명의 차량이 있으면 텍사스 등록증과 유효한 책임보험 증서 |
주소 증빙 두 종류는 서로 다른 발행처여야 합니다. 같은 회사의 청구서 두 장은 한 종류로 봅니다.
DPS 는 거주증명을 가장 엄격하게 보는 곳입니다. 무엇이 인정되는지, 아직 본인 명의 서류가 없을 때 어떻게 하는지는 거주증명 서류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2종을 갖추지 못하면 Texas Residency Affidavit(Form DL-5) 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험
다른 주 면허가 아니라 외국 면허에서 전환하는 경우에는 필기와 실기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면허가 그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필기 — 텍사스 운전자 핸드북에서 나옵니다. 무료로 공개돼 있고, 한국과 다른 규칙이 꽤 있습니다. 특히 4방향 정지(4-way stop)의 통행 우선순위, 스쿨버스가 정차했을 때의 규칙, 응급차량 접근 시 대응은 반드시 익혀 두세요. 실제 도로에서도 매일 쓰는 규칙입니다.
- 실기 — 본인이 차량을 준비해 가야 하며, 그 차량에 유효한 보험이 있어야 합니다. 렌터카로 시험을 볼 수 있는지는 업체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하세요.
그 사이의 공백은
텍사스 면허가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 면허와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소지해 운전합니다. 국제면허증은 단독으로는 효력이 없고, 한국 면허 원본과 같이 있어야 인정됩니다. 둘 다 챙기세요.
다만 이건 임시 방편입니다. 거주자가 된 이상 기한 내 전환이 원칙입니다.
받고 나면
- 텍사스 면허는 미국 내에서 가장 널리 통하는 신분증이 됩니다. 술을 사거나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 여권 대신 쓰게 되니, 받는 즉시 여권은 집에 두고 다니세요.
- 주소가 바뀌면 정해진 기간 안에 면허 주소도 변경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처리됩니다.
- 만료일을 달력에 넣어 두세요. 갱신 통지가 우편으로 오지만, 이사하면 놓치기 쉽습니다.
출처 · 공식 페이지
아래 링크가 언제나 이 문서보다 정확합니다. 진행 전에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