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서 자주 저지르는 실수
크게 잃는 건 대개 큰 결정이 아니라, 몰라서 놓친 작은 것들의 누적입니다.
목차
1. 신용 쌓기를 미룬다
가장 비싼 실수입니다. "아직 필요 없다"고 미루면, 정작 필요한 순간에 없습니다.
집을 사려는데 신용 기록이 2년밖에 없어서 금리가 높게 나오면, 그 차이는 30년에 걸쳐 수만 달러가 됩니다. 도착 첫 달에 카드 하나 만드는 것과 비교하면 터무니없는 손해입니다.
신용 기록 만들기를 도착 직후에 시작하세요.
2. 회사 401(k) 매칭을 안 받는다
회사가 "당신이 넣는 만큼 얼마까지 같이 넣어 준다"고 하는 제도입니다. 받지 않으면 그냥 사라지는 돈입니다. 연봉의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미국에 오래 있을지 모르겠어서"라며 안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귀국하더라도 계좌를 유지하거나 정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소한 회사가 매칭해 주는 만큼은 넣으세요. 그건 즉시 100% 수익입니다.
3. 보험을 조건을 모르고 고른다
매달 내는 보험료만 보고 가장 싼 걸 고릅니다. 그러다 병원에 가면 deductible이 커서 결국 다 본인이 냅니다.
건강보험의 네 숫자를 이해하고, 지난 1년간 병원에 몇 번 갔는지를 기준으로 고르세요. 가족 중 정기적으로 치료받는 사람이 있으면 계산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4. 자동 갱신을 방치한다
미국은 자동 갱신이 기본값인 서비스가 많습니다. 그리고 갱신될 때 가격이 오릅니다.
- 인터넷·케이블 프로모션 요금
- 자동차 보험
- 헬스장, 각종 구독
- 임대 계약
달력에 만료일을 넣고, 만료 한 달 전에 전화해 재협상하세요. 생활 속 문화 차이에서 말했듯, 이건 무례한 게 아니라 정상입니다. 전화 한 통으로 매달 나가는 돈이 줄어듭니다.
5. 재산세를 빼고 집 예산을 잡는다
한국식 감각으로 원리금만 계산하면 텍사스에서는 크게 어긋납니다. 재산세는 월 주거비의 상당 부분이고, 집값이 오르면 세금도 오릅니다.
그리고 홈스테드 면제는 신청해야 적용됩니다. 안 하면 매년 더 냅니다. 집을 산 첫해에 반드시 하세요.
6. 첫해 세금 신고를 대충 한다
입국한 해는 세법상 신분이 섞이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세무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잘못하면 몇 년 뒤에 문제가 됩니다.
특히 한국에 계좌나 자산이 남아 있으면 별도의 보고 의무가 생길 수 있고, 이건 세금을 더 내는 문제가 아니라 미보고 과태료가 큰 항목입니다. 세금 기초를 읽고, 첫해는 전문가 확인을 고려하세요.
7. 자녀 계좌의 환급을 그냥 둔다
자녀 명의 계좌에 배당이나 매매 차익이 생기면 그건 자녀의 소득입니다. 원천징수된 세금이 있다면 신고해야 돌려받습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습니다.
첫 신고에서는 IRS 가 대면 신원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고, 이건 전화로 대신할 수 없어 사무소 예약을 잡아 부모와 함께 가야 합니다. 예약이 밀리면 환급도 밀립니다. 세금 기초에 절차와 준비물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8. 환율 타이밍을 맞추려 한다
한국에서 돈을 가져올 때 "조금 더 좋은 환율을 기다리자"며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율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필요한 돈이 없어서 신용카드 이자를 물거나 계약 기회를 놓치면, 환율 차이보다 손해가 큽니다.
필요한 금액은 필요할 때 가져오고, 나눠서 옮기세요. 한 번에 다 옮기지 않으면 타이밍 위험이 자연스럽게 분산됩니다.
9. 사기를 알아보지 못한다
새로 온 사람은 표적이 됩니다. 제도를 모른다는 걸 이용합니다.
기억할 원칙 몇 가지:
- IRS, 이민국, 경찰은 전화로 즉시 납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우편으로 시작합니다.
- 기프트카드로 벌금이나 세금을 내라는 요구는 100% 사기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 체포하겠다, 추방하겠다며 급하게 몰아붙이면 사기입니다. 진짜 절차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 발신 번호는 위조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번호로 왔다"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 홈스테드 면제 대행처럼, 무료인 절차를 유료로 대행해 주겠다는 우편물이 옵니다.
의심되면 끊고, 공식 사이트에 나온 번호로 직접 전화하세요.
10. 한국 자산을 방치한다
한국의 계좌, 보험, 연금, 부동산을 그대로 두고 오면 나중에 처리가 어려워집니다.
- 본인인증 수단(휴대폰, 공동인증서)이 만료되면 원격으로 아무것도 못 합니다. 휴대폰 개통에서 한국 번호 유지를 권한 이유입니다.
-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위임장을 남겨 두면 급할 때 도움이 됩니다.
- 국민연금, 건강보험 자격 처리를 출국 전에 정리해 두세요.
11. 비교하지 않는다
미국은 같은 상품·서비스의 가격 편차가 큽니다. 보험, 인터넷, 통신, 은행 수수료, 약값, 자동차 정비.
세 곳에서 견적을 받는 습관 하나로 매년 상당한 금액이 절약됩니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가격이 비슷해서 이런 습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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